이달말까지 자연의 영혼 주제 전시
국립중앙의료원 갤러리 스칸디아(관장 황세희)는 1일 '자연의 영혼-송수련전'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순 진료부원장 등 원내 인사와 더불어 구자승, 신종섭, 이정지 원로작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대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관조'가 눈길을 끌었다.
관조는 송수련 작가가 30여 년 동안 일관되게 추구해온 작가의 예술에 대한 태도이자 집착이며 어떤 대상을 현실과 관념을 연결하는 것으로 명쾌한 외적 형태를 지닌 사물이 아닌 추상화된 형상성을 총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표현했다.
박영택 미술평론가는 "한지는 개방성, 투명성과 동시에 무한한 포용과 변이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작가 송수련의 작업은 한지를 통해 담백과 절제, 깊음의 미학을 은근하게 길어 올려준다"고 평했다.
송수련 작가는 중앙대와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국내외 21여회의 개인전시를 비롯한 그룹전에도 다수 참가했다.
송 작자는 1978년 국전27회에서 문화부장관상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중앙대학교 한국화 학과 명예교수이다.
이번 영혼전은 오는 31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의료원측은 전시회 수익금을 소외계층 의료지원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순 진료부원장 등 원내 인사와 더불어 구자승, 신종섭, 이정지 원로작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대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관조'가 눈길을 끌었다.
관조는 송수련 작가가 30여 년 동안 일관되게 추구해온 작가의 예술에 대한 태도이자 집착이며 어떤 대상을 현실과 관념을 연결하는 것으로 명쾌한 외적 형태를 지닌 사물이 아닌 추상화된 형상성을 총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표현했다.
박영택 미술평론가는 "한지는 개방성, 투명성과 동시에 무한한 포용과 변이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작가 송수련의 작업은 한지를 통해 담백과 절제, 깊음의 미학을 은근하게 길어 올려준다"고 평했다.
송수련 작가는 중앙대와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국내외 21여회의 개인전시를 비롯한 그룹전에도 다수 참가했다.
송 작자는 1978년 국전27회에서 문화부장관상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중앙대학교 한국화 학과 명예교수이다.
이번 영혼전은 오는 31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의료원측은 전시회 수익금을 소외계층 의료지원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