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판매 계약도 체결…"니치이꼬제약 통해 일본 공급"
바이넥스와 슈넬생명과학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위탁생산 및 해외 공동상용화 계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슈넬생명과학과 이 회사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바이넥스는 이를 위탁 생산하게 된다.
또 러시아, 중동, 터키 지역 등의 신흥 시장은 슈넬생명과학과 바이넥스가 컨소시엄을 통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한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생산권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1000리터 규모의 동물세포 배양라인 2기를 증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넬생명과학과 에이프로젠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국내에서는 보라매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일본 최대의 제네릭 제약사인 니치이꼬제약을 통해 일본 내 상용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레미케이드'의 일본 내 시장 규모는 연간 8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슈넬생명과학과 이 회사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바이넥스는 이를 위탁 생산하게 된다.
또 러시아, 중동, 터키 지역 등의 신흥 시장은 슈넬생명과학과 바이넥스가 컨소시엄을 통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한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생산권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1000리터 규모의 동물세포 배양라인 2기를 증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넬생명과학과 에이프로젠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국내에서는 보라매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일본 최대의 제네릭 제약사인 니치이꼬제약을 통해 일본 내 상용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레미케이드'의 일본 내 시장 규모는 연간 8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