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연구팀, The Lancet 온라인 판에 최근 게재
어떠한 자가면역질환이라도 폐색전증(PE)의 발병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스웨덴의 연구팀이 The Lancet 온라인판에 11월 25일 게재했다.
Malmö 대학의 Bengt Zöller 박사팀은 1964년부터 2008년까지 33개의 자가면역질환들 어느 것에 의해서라도 입원했던 53만 50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입원 첫해 폐색전증의 위험도가 나머지 스웨덴 인구의 위험도에 비해 6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SIR: standardized incidence ratio 6.38, 95% CI 6.19 to 6.57)
분석에 포함된 33개 형태의 자가면역질환들 중 하나하나가 지표입원 첫해에는 페색전증에 의한 입원 증가와 관련되어 있었으며, 2~5년 동안에는 또한 폐색전증의 위험도가 50% 증가한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자가면역질환들이 일반적으로 염증성 질환일 뿐만 아니라 과잉응고를 유발하는 질환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가면역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에게는, 특히 폐색전증의 위험성이 높은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예방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그러한 치료의 잠재적 유용성을 판정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입원 첫해 높은 PE 위험도를 갖는 질환들은 다음과 같다.
Immune thrombocytopenic purpura: 10.79 (95% CI 7.98 to 14.28)
Rheumatic fever: 10.08 (95% CI 7.13 to 13.85)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10.23 (95% CI 8.31 to 12.45)
Polymyositis/dermatomyositis: 16.44 (95% CI 11.57 to 22.69)
Polyarteritis nodosa: 13.26 (95% CI 9.33 to 18.29)
Autoimmune hemolytic anemia: 11.07 (95% CI 7.29 to 16.12)
Ulcerative colitis: 10.26 (95% CI 9.03 to 10.62)
가장 작은 위험도 증가는 악성빈혈(pernicious anemia)에서이며 SIR 3.92 였으며, 류마티스관절염, 제1형 당뇨병, 염증성 장질환 및 건선과 같이 흔한 자가면역성 질환에서의 입원 첫해 SIR은 5에서 10 사이에 분포했다.
그러나 지표입원 후 5년을 넘어 추적한 결과 PE의 위험도는 차츰 감소해 5~10년 사이에는 오직 15% 정도 증가했다.
10년을 넘어서는 오직 몇 개의 질환만이 여전히 위험도 증가를 보이고 있어 류마티스 관절염 SIR 1.12, 궤양성 대장염 SIR 1.29, 류마티스성 다발성근육통 SIR 1.17 정도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폐색전증의 위험도가 감소했던 것은 아마도 혈전위험이 자가면역질환의 염증도에 관련돼 있는데 치료를 받으면서 그것이 감소한 것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의 제약으로는 입원환자에 국한했다는 점과, 식이, 흡연상태, 체질량지수와 같은 주요 심혈관 위험인자들과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방법들에 대한 자료가 없다는 점이다.
또한 연구자들은 폐색전증이 어떻게 진단되었는지, 어떠한 예방치료가 제공되었는지도 보여주지 않았다.
동반된 사설에서, 스톡홀름의 Karolinska 연구소의 Carani Sanjeevi 박사는 자가면역성 질환과 폐색전증과의 연관성이 잘 입증되었으며, 예방적 치료가 필요하다는데 Zöller 연구팀에 동의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에게는 항염증약제와 혈전예방약이 고려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Malmö 대학의 Bengt Zöller 박사팀은 1964년부터 2008년까지 33개의 자가면역질환들 어느 것에 의해서라도 입원했던 53만 50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입원 첫해 폐색전증의 위험도가 나머지 스웨덴 인구의 위험도에 비해 6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SIR: standardized incidence ratio 6.38, 95% CI 6.19 to 6.57)
분석에 포함된 33개 형태의 자가면역질환들 중 하나하나가 지표입원 첫해에는 페색전증에 의한 입원 증가와 관련되어 있었으며, 2~5년 동안에는 또한 폐색전증의 위험도가 50% 증가한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자가면역질환들이 일반적으로 염증성 질환일 뿐만 아니라 과잉응고를 유발하는 질환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가면역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에게는, 특히 폐색전증의 위험성이 높은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예방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그러한 치료의 잠재적 유용성을 판정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입원 첫해 높은 PE 위험도를 갖는 질환들은 다음과 같다.
Immune thrombocytopenic purpura: 10.79 (95% CI 7.98 to 14.28)
Rheumatic fever: 10.08 (95% CI 7.13 to 13.85)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10.23 (95% CI 8.31 to 12.45)
Polymyositis/dermatomyositis: 16.44 (95% CI 11.57 to 22.69)
Polyarteritis nodosa: 13.26 (95% CI 9.33 to 18.29)
Autoimmune hemolytic anemia: 11.07 (95% CI 7.29 to 16.12)
Ulcerative colitis: 10.26 (95% CI 9.03 to 10.62)
가장 작은 위험도 증가는 악성빈혈(pernicious anemia)에서이며 SIR 3.92 였으며, 류마티스관절염, 제1형 당뇨병, 염증성 장질환 및 건선과 같이 흔한 자가면역성 질환에서의 입원 첫해 SIR은 5에서 10 사이에 분포했다.
그러나 지표입원 후 5년을 넘어 추적한 결과 PE의 위험도는 차츰 감소해 5~10년 사이에는 오직 15% 정도 증가했다.
10년을 넘어서는 오직 몇 개의 질환만이 여전히 위험도 증가를 보이고 있어 류마티스 관절염 SIR 1.12, 궤양성 대장염 SIR 1.29, 류마티스성 다발성근육통 SIR 1.17 정도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폐색전증의 위험도가 감소했던 것은 아마도 혈전위험이 자가면역질환의 염증도에 관련돼 있는데 치료를 받으면서 그것이 감소한 것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의 제약으로는 입원환자에 국한했다는 점과, 식이, 흡연상태, 체질량지수와 같은 주요 심혈관 위험인자들과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방법들에 대한 자료가 없다는 점이다.
또한 연구자들은 폐색전증이 어떻게 진단되었는지, 어떠한 예방치료가 제공되었는지도 보여주지 않았다.
동반된 사설에서, 스톡홀름의 Karolinska 연구소의 Carani Sanjeevi 박사는 자가면역성 질환과 폐색전증과의 연관성이 잘 입증되었으며, 예방적 치료가 필요하다는데 Zöller 연구팀에 동의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에게는 항염증약제와 혈전예방약이 고려돼야 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