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사회 항의방문에 전격 결정
대한의사협회는 22일 열리는 제135차 상임이사회를 서면보고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의사회는 이날 건정심에서 통과된 선택의원제와 관련해 의협을 항의방문하기로 예고한바 있다.
의협은 "전의총 등 다른 회원들까지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불미스러운 사태가 우려된다"면서 서면보고로 대체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다른 날짜를 정해주면 집행부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공문을 보냈지만, 인천시의사회는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인천시의사회의 뜻과 상관없이 지난 임시총회에서의 폭력사태가 또 다시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면서 "임시총회장이 아수라장이 된 의료계의 부끄러운 모습을 연이어 국민에게 드러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하지만 회무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 집행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의사회는 이날 건정심에서 통과된 선택의원제와 관련해 의협을 항의방문하기로 예고한바 있다.
의협은 "전의총 등 다른 회원들까지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불미스러운 사태가 우려된다"면서 서면보고로 대체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다른 날짜를 정해주면 집행부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공문을 보냈지만, 인천시의사회는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인천시의사회의 뜻과 상관없이 지난 임시총회에서의 폭력사태가 또 다시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면서 "임시총회장이 아수라장이 된 의료계의 부끄러운 모습을 연이어 국민에게 드러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하지만 회무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 집행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