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협약 대체 병원 건립 추진 "300만 주민 의료서비스 제공"
경기도와 서울대병원이 오산 분원 건립 추진에 합의해 주목된다.
경기도는 30일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오산시 등과 오산종합의료기관(가칭) 건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 정희원 서울대병원 원장,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08년 오산서울대병원과 치과병원 건립에 합의한 MOU를 대체한 것으로 오산시 내삼미동 일대 123,115㎡ 부지에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종합의료기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산종합의료기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참석 기관들의 의지를 확인했다"며 "반드시 건립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조건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산종합의료기관 건립시 수도권 남부지역 의료시설 부족 해결은 물론 화성시와 평택시, 용인시 거주 300만 주민들에게 최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30일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오산시 등과 오산종합의료기관(가칭) 건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 정희원 서울대병원 원장,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08년 오산서울대병원과 치과병원 건립에 합의한 MOU를 대체한 것으로 오산시 내삼미동 일대 123,115㎡ 부지에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종합의료기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산종합의료기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참석 기관들의 의지를 확인했다"며 "반드시 건립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조건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산종합의료기관 건립시 수도권 남부지역 의료시설 부족 해결은 물론 화성시와 평택시, 용인시 거주 300만 주민들에게 최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