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통역사 등 해외환자 진료 인재 모집

이창진
발행날짜: 2012-02-01 09:26:44
  • 3개 과정 160명 대상…해외연수비 제외 교육비 국비 지원

의료통역사 등 해외환자 진료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모집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의료통역사와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등 1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료통역사(60명)의 경우, 영어와 중국,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베트남어 등 7개 국어를 중심으로 교육대상은 외국어에 능통한 의료인과 통번역대학원 졸업자, 외국어 능통자 등이다.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20명)는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발한다.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80명)의 경우, 서울 교육과정은 6일부터 17일까지, 오송 교육과정은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발한다.

해외연수비(140만원)를 제외한 교육비는 모두 국비로 지원된다.

최근 3년간(09년~11년) 의료통역사는 165명, 진료코디네이터 51명,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142명 등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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