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회무 경험 인정받아…"미가입회원 줄이겠다"
서초구의사회 신임 회장에 강원경 원장(강원경 성형외과의원장)이 선출됐다.
서초구의사회는 4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강원경 신임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회장에 당선된 강원경 신임회장은 서초구의사회 부회장으로 3년, 상임이사로 6년간 활동하면서 회무를 맡아왔다.
그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정부정책상 의료분야를 키우겠다는 말을 하면서도 정작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은 전혀없다"면서 "중소기업도 대출시 혜택을 주는데 의료기관은 혜택은 커녕 규제만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계가 하나로 뭉치려면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기 보다는 한 목소리를 냄으로써 의료계 전체가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미가입회원에 대해 "의사가 환자에게 베푸는 지식이 개인의 힘만으로 나온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면서 "의학지식은 선배로부터 물려받고, 수련을 통해 배웠듯이 선배에 대한 고마움과 동료의식을 잊고 자신의 이익만 따져선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신임회장의 임기는 3년 간이다.
서초구의사회는 4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강원경 신임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회장에 당선된 강원경 신임회장은 서초구의사회 부회장으로 3년, 상임이사로 6년간 활동하면서 회무를 맡아왔다.
그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정부정책상 의료분야를 키우겠다는 말을 하면서도 정작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은 전혀없다"면서 "중소기업도 대출시 혜택을 주는데 의료기관은 혜택은 커녕 규제만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계가 하나로 뭉치려면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기 보다는 한 목소리를 냄으로써 의료계 전체가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미가입회원에 대해 "의사가 환자에게 베푸는 지식이 개인의 힘만으로 나온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면서 "의학지식은 선배로부터 물려받고, 수련을 통해 배웠듯이 선배에 대한 고마움과 동료의식을 잊고 자신의 이익만 따져선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신임회장의 임기는 3년 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