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퇴원예고율 제고방안' 대상 수상

이창진
발행날짜: 2012-02-12 23:08:17
  • QI 경진대회 개최, 검사의뢰 효율방안 등 35개팀 경합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최근 제11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수경 부이사장, 최석구 원장, 김진구 부원장, 강재헌 기획실장, 고재환 Q·I실장, 강우삼 사무국장, 전도연 간호부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경진대회 대상에는 정형외과와 7층 병동에서 발표한 '체계화된 퇴원계획을 통한 퇴원예고율 높이기'가, 최우수상으로는 진단검사의학과의 '검사의뢰지침 전산화를 통한 업무의 효율성 증대방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외래진료 대기시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외래 간호부)와 '초진환자의 물리치료 선수납을 통한 수익개선 방안'(물리치료실) 등이 수상했다.

백수경 부이사장은 "QI 경진대회는 백병원 축제의 장이 됐다"며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각 부서별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병원 혁신의 기초가 된다"고 말했다.

최석구 원장은 "의료서비스 개선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활동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QI 경진대회는 예선 35개팀이 참가해 1, 2차 평가결과 우수주제 9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응원상에는 진단검사의학과와 신경외과, 영양과가 수상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