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병원·울진군의료원 12억원, 영월의료원·합천병원 2억
영천병원과 영월의료원 등 4개 의료기관이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올해 분만 취약지 지원 대상 분만 산부인과에 경북 영천병원과 울진군의료원을, 산부인과 외래 지원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의료원과 경남 합천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분만 산부인과 지원기관으로 충북 영동병원과 전남 강진의료원, 경북 예천권병원 등 3곳을 지정, 운영 중인 상태이다.
분만 산부인과 지정 병원에는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 산부인과로서 시설 및 장비비, 운영비 등 12.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한다.
산부인과 외래 지원 병원에는 산전 진찰 서비스 확대와 지역 임산부와 영유아 보건사업 지원, 분만 의료기관과 연계체계 구축 등 운영비 2억원(국비 50%, 지방비 50%) 등이 매년 지원된다.
이번 산부인과 지원 지역은 분만 취약지 51개 지자체 중 이미 선정된 지역을 제외한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9개 지자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서류 및 현지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공공의료과 관계자는 "분만 산부인과 설치와 산부인과 외래 지원 지자체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 확충과 고위험 분만 통합치료센터(가칭) 개발 등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올해 분만 취약지 지원 대상 분만 산부인과에 경북 영천병원과 울진군의료원을, 산부인과 외래 지원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의료원과 경남 합천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분만 산부인과 지원기관으로 충북 영동병원과 전남 강진의료원, 경북 예천권병원 등 3곳을 지정, 운영 중인 상태이다.
분만 산부인과 지정 병원에는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 산부인과로서 시설 및 장비비, 운영비 등 12.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한다.
산부인과 외래 지원 병원에는 산전 진찰 서비스 확대와 지역 임산부와 영유아 보건사업 지원, 분만 의료기관과 연계체계 구축 등 운영비 2억원(국비 50%, 지방비 50%) 등이 매년 지원된다.
이번 산부인과 지원 지역은 분만 취약지 51개 지자체 중 이미 선정된 지역을 제외한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9개 지자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서류 및 현지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공공의료과 관계자는 "분만 산부인과 설치와 산부인과 외래 지원 지자체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 확충과 고위험 분만 통합치료센터(가칭) 개발 등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