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촌 진료 등 펼쳐…22일 의협신문 창간기념식서 시상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이 공동 제정한 제28회 ‘보령의료봉사상’대상에 이승현(대구·삼성안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 원장은 1997년 대구에 삼성안과의원을 개원한 이후 경북 고령군·군위군과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도 등의 무의촌지역 순회진료를 이어오는 한편, 경남 합천에 소재한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에게 백내장·녹내장 수술을 시행해 수백 명의 시력 회복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2001년부터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후학들과 교수들의 연구기금을 위해 계명대학교에 ‘삼성안과장학금’을 제정하고 지금까지 매년 30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에서 헌신적인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를 발굴해 숭고한 삶을 널리 알리고 있다.대상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0만원과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3월 22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의협신문 창간 45주년 기념식에서 거행된다.
이 원장은 1997년 대구에 삼성안과의원을 개원한 이후 경북 고령군·군위군과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도 등의 무의촌지역 순회진료를 이어오는 한편, 경남 합천에 소재한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에게 백내장·녹내장 수술을 시행해 수백 명의 시력 회복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2001년부터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후학들과 교수들의 연구기금을 위해 계명대학교에 ‘삼성안과장학금’을 제정하고 지금까지 매년 30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에서 헌신적인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를 발굴해 숭고한 삶을 널리 알리고 있다.대상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0만원과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3월 22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의협신문 창간 45주년 기념식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