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일성, 항생제 '오구멘틴' 공동 판매

이석준
발행날짜: 2012-04-05 16:56:23
  • 1984년 맺은 계약 이어가기로 합의

GSK 김진호 대표(우)와 일성신약 윤석근 대표가 오구멘틴 공동판매 연장을 합의했다.
GSK가 자사의 항생제 '오구멘틴(아목시실린/클리불란산칼륨)'을 앞으로도 일성신약과 같이 팔기로 합의했다.

'오구멘틴'의 국내 판매는 GSK의 전신인 스미스클라인 비참과 일성이 1984년 맺은 계약으로 시작됐고, 이후 줄곧 일성에서 제조, 판매됐다.

일성 윤석근 대표는 "이번 제휴로 지난 30년 동안 일성에서 키워온 '오구멘틴' 브랜드 파워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뒀다.

한편, 일성은 현재 GSK의 세파계 항생제 3개 브랜드(진네트, 알포린, 포텀)에 대한 마케팅·판매·유통도 맡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