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3번째, 생명윤리 분야 각국 전문가 36명 구성
연세의대 손명세 교수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6일 "한국 정부가 추천한 연세의대 손명세 교수(59, 연세대 보건대학원장)가 임기 4년의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회(IBC) 위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생명과학분야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윤리적 성찰을 제공하는 유네스코 자문기구로 위원회는 생명윤리 분야 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된다.
손명세 교수는 서울법대 박은정 교수(00∼03년), 가톨릭의대 맹광호 교수(06∼09년)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3번째이다.
위원회는 그동안 인간 게놈과 인권에 관한 보편선언(97년), 인간 유전자 데이터에 관한 국제선언(03년), 생명윤리와 인권에 관한 보편선언(05년) 등을 통해 과학기술 윤리규범 관련 논의를 주도해왔다.
한국은 유네스코 이사국으로 생명윤리 분야 정부간 협의체인 IGBC(생명윤리정부간이사회)와의 정기적 교류를 통해 생명윤리 분야의 국제 규범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6일 "한국 정부가 추천한 연세의대 손명세 교수(59, 연세대 보건대학원장)가 임기 4년의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회(IBC) 위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생명과학분야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윤리적 성찰을 제공하는 유네스코 자문기구로 위원회는 생명윤리 분야 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된다.
손명세 교수는 서울법대 박은정 교수(00∼03년), 가톨릭의대 맹광호 교수(06∼09년)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3번째이다.
위원회는 그동안 인간 게놈과 인권에 관한 보편선언(97년), 인간 유전자 데이터에 관한 국제선언(03년), 생명윤리와 인권에 관한 보편선언(05년) 등을 통해 과학기술 윤리규범 관련 논의를 주도해왔다.
한국은 유네스코 이사국으로 생명윤리 분야 정부간 협의체인 IGBC(생명윤리정부간이사회)와의 정기적 교류를 통해 생명윤리 분야의 국제 규범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