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은 대장암센터 박준석 교수가 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한국 로슈 제약이 공동 제정한 올해의 국제 학회지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Laparoscopic versus open intersphincteric resection and coloanal anastomosis for low rectal cancer: intermediate-term oncologic outcomes’로 직장암 환자들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항문 보존수술의 안전성을 연구한 논문이다. 이 논문은 지난해 12월 '외과학 연보(Annals of Surgery)'에 발표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항문을 살리기 힘든 하부 직장암 환자에서 괄약근간 절개술이라는 수술법을 시행하고 3년 추전 관찰결과 98.5%의 환자가 인공항문 없이 항문 기능이 보존됐다. 또한 이 환자들의 3년 완치율이 82%인 것을 생존분석을 통해 밝혀내 직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수술법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대장항문학회-로슈 국제학회지 학술상은 지난 1년간 학회원들이 해외 국제학술지에 투고하여 게재된 SCI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위원회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박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Laparoscopic versus open intersphincteric resection and coloanal anastomosis for low rectal cancer: intermediate-term oncologic outcomes’로 직장암 환자들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항문 보존수술의 안전성을 연구한 논문이다. 이 논문은 지난해 12월 '외과학 연보(Annals of Surgery)'에 발표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항문을 살리기 힘든 하부 직장암 환자에서 괄약근간 절개술이라는 수술법을 시행하고 3년 추전 관찰결과 98.5%의 환자가 인공항문 없이 항문 기능이 보존됐다. 또한 이 환자들의 3년 완치율이 82%인 것을 생존분석을 통해 밝혀내 직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수술법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대장항문학회-로슈 국제학회지 학술상은 지난 1년간 학회원들이 해외 국제학술지에 투고하여 게재된 SCI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위원회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