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사무총장직 수행 "암 정복 학술단체로 육성'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최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제6차 아태평양예방기구(APOCP) 연차 총회에서 사무총장에 연임됐다.
이로써 유 교수는 2006년 방콕에서 열린 제3차 총회 이후 3회 연속 사무총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아태평양암예방기구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과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학술단체로, 2002년 창립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술기구이다.
유근영 사무총장은 "아시아 각국에서 암 발생이 급증하는 시점에서 전 세계 암 퇴치를 위한 중책을 맞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한국 경험을 각국에 접목해 세계적 암 정복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단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 국립암센터에 아태암예방학회 공식 학술지인 APJCP 사무실 설치와 차기 학회(2013년)는 이집트 카이로와 시나이반도에서 6차 지역학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유 교수는 2006년 방콕에서 열린 제3차 총회 이후 3회 연속 사무총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아태평양암예방기구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과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학술단체로, 2002년 창립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술기구이다.
유근영 사무총장은 "아시아 각국에서 암 발생이 급증하는 시점에서 전 세계 암 퇴치를 위한 중책을 맞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한국 경험을 각국에 접목해 세계적 암 정복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단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 국립암센터에 아태암예방학회 공식 학술지인 APJCP 사무실 설치와 차기 학회(2013년)는 이집트 카이로와 시나이반도에서 6차 지역학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