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교식 갖고 2주간 모자보건과 예방접종 등 강의 진행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17일 아프가니스탄 의료진 및 보건복지공무원 20명을 초청해 입교식을 갖고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서울백병원에서 가진 입교식에는 최석구 원장, 박석산 교수(전 바그람병원 원장), 연수총괄 강재헌 교수,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 및 아프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기간 동안 아프간 보건복지부 공무원 5명, 의사 4명, 약사 1명, 간호사 3명, 영양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병원행정 5명 등은 모자보건정책 및 예방접종 시스템, 건강보험제도, 감염병 관리, 나병관리사업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여수박람회와 보건산업진흥원, 강동구 보건소 방문 등 산업시찰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발전된 산업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석구 원장은 "한국도 전쟁을 겪은 아픈 과거가 있지만 국민이 힘을 모아 이겨냈다"며 "아프간 의료진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의 의료정책과 산업시찰을 통해 아프간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병원은 2010년부터 코이카(KOICA)와 함께 아프간 바그람 미군기지내에 한국병원을 운영, 월 평균 3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서울백병원에서 가진 입교식에는 최석구 원장, 박석산 교수(전 바그람병원 원장), 연수총괄 강재헌 교수,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 및 아프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기간 동안 아프간 보건복지부 공무원 5명, 의사 4명, 약사 1명, 간호사 3명, 영양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병원행정 5명 등은 모자보건정책 및 예방접종 시스템, 건강보험제도, 감염병 관리, 나병관리사업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여수박람회와 보건산업진흥원, 강동구 보건소 방문 등 산업시찰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발전된 산업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석구 원장은 "한국도 전쟁을 겪은 아픈 과거가 있지만 국민이 힘을 모아 이겨냈다"며 "아프간 의료진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의 의료정책과 산업시찰을 통해 아프간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병원은 2010년부터 코이카(KOICA)와 함께 아프간 바그람 미군기지내에 한국병원을 운영, 월 평균 3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