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레지던트 조사결과 51% "감기 걸린 채 근무"
의무감이 레지던트들 사이에서 감기에 걸렸어도 진료현장에 참가하도록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조사결과 51%는 지난 1년간 적어도 한번 감기증상을 가진 채 근무했으며, 16%는 같은 기간 동안 적어도 3회는 아픈 채로 근무를 했다고 보스톤, 하바드 메사추세츠 병원의 Anupam B. Jena 박사의 연구진들이 보고했다.
가장 많은 이유는 동료에 대한 책임감(57%)이었고, 그와 비슷하게 환자진료에 대한 약속(56%)이 다음이었다.
"레지던트들이 아프면서도 일해야 하는 모습이 젊은 의사들 사이에서 전문직으로서의 기질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고 연구진들은 말했다.
UCSF의 Deborah Grady 박사는 동반된 편집자의 노트에서 "이 현상이 레지던트 뿐만 아니라 모든 의사들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환기시켰다.
이어 그는 "아픈 채로 일하는 것이 환자들과 동료들에게 존경할만한 책임감을 가진 의사로 보일 수는 있겠지만, 임상의사 또한 동료나 스텝 뿐만 아니라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에게 실제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병원은 의사들이 아플 때 지켜야 할 근무규정이나 적절한 대체인력 규정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교수들은 레지던트들이 아플 때는 일에서 벗어나 쉬는 것이 환자를 돌봄에 있어 가장 전문가다운 방법이라는 점을 확실히 해 줄 필요가 있다고 Jena 박사 연구진들은 적고 있다.
또한 그들은 아플 때에도 일해야 하는 부담감이 보통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에 우선한다는데 동의했다.
작은 병원의 의사들은 특히 그들이 아플 때 대체할 인력이 부족한 관계로 환자들에게 다시 약속을 잡을 수도 없어 그들에게 부여되는 부담감은 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경우 일부 환자들 또한 실제로 한 두 달 기다려야 하는 스케줄을 재조정하기보다는 감염될 수도 있지만 당장 진료를 선호하는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프면서도 일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 미국의학협회 일리노이주 지부 모임에 참석한 150명의 레지던트들을 조사하였다.
익명으로 대답한 결과를 보면 2년차의 레지던트들이 1년차보다 더 많은 수가 감기증상에도 일한다고 응답했다(58% 대 51%).
이는 좀 더 높은 연차일수록 환자들을 전체적으로 진료할 책임이 더 막중하며, 아무리 몸이 좋지 않더라도 근무해야 할 의무감이 더 크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의사들이 남자들보다 좀 더 많은 경우에서 아프면서도 일한다고 대답했으며(56% 대 48%), 또한 그렇게 하는 이유로 환자에 대한 염려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았다(60% 대 46%).
전체 레지던트의 8% 정도는 그들을 대신할 동료에 대한 보상이 부담이 되어 아픈 채로 일했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는 레지던트들이 근무하는 동안 얼마나 아팠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열이 없다는 것이 감염성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아주 특이한 검사는 아니기 때문에 결과에 큰 상관은 없을 것이다"라고 Grady 박사는 밝혔다.
조사결과 51%는 지난 1년간 적어도 한번 감기증상을 가진 채 근무했으며, 16%는 같은 기간 동안 적어도 3회는 아픈 채로 근무를 했다고 보스톤, 하바드 메사추세츠 병원의 Anupam B. Jena 박사의 연구진들이 보고했다.
가장 많은 이유는 동료에 대한 책임감(57%)이었고, 그와 비슷하게 환자진료에 대한 약속(56%)이 다음이었다.
"레지던트들이 아프면서도 일해야 하는 모습이 젊은 의사들 사이에서 전문직으로서의 기질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고 연구진들은 말했다.
UCSF의 Deborah Grady 박사는 동반된 편집자의 노트에서 "이 현상이 레지던트 뿐만 아니라 모든 의사들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환기시켰다.
이어 그는 "아픈 채로 일하는 것이 환자들과 동료들에게 존경할만한 책임감을 가진 의사로 보일 수는 있겠지만, 임상의사 또한 동료나 스텝 뿐만 아니라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에게 실제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병원은 의사들이 아플 때 지켜야 할 근무규정이나 적절한 대체인력 규정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교수들은 레지던트들이 아플 때는 일에서 벗어나 쉬는 것이 환자를 돌봄에 있어 가장 전문가다운 방법이라는 점을 확실히 해 줄 필요가 있다고 Jena 박사 연구진들은 적고 있다.
또한 그들은 아플 때에도 일해야 하는 부담감이 보통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에 우선한다는데 동의했다.
작은 병원의 의사들은 특히 그들이 아플 때 대체할 인력이 부족한 관계로 환자들에게 다시 약속을 잡을 수도 없어 그들에게 부여되는 부담감은 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경우 일부 환자들 또한 실제로 한 두 달 기다려야 하는 스케줄을 재조정하기보다는 감염될 수도 있지만 당장 진료를 선호하는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프면서도 일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 미국의학협회 일리노이주 지부 모임에 참석한 150명의 레지던트들을 조사하였다.
익명으로 대답한 결과를 보면 2년차의 레지던트들이 1년차보다 더 많은 수가 감기증상에도 일한다고 응답했다(58% 대 51%).
이는 좀 더 높은 연차일수록 환자들을 전체적으로 진료할 책임이 더 막중하며, 아무리 몸이 좋지 않더라도 근무해야 할 의무감이 더 크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의사들이 남자들보다 좀 더 많은 경우에서 아프면서도 일한다고 대답했으며(56% 대 48%), 또한 그렇게 하는 이유로 환자에 대한 염려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았다(60% 대 46%).
전체 레지던트의 8% 정도는 그들을 대신할 동료에 대한 보상이 부담이 되어 아픈 채로 일했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는 레지던트들이 근무하는 동안 얼마나 아팠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열이 없다는 것이 감염성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아주 특이한 검사는 아니기 때문에 결과에 큰 상관은 없을 것이다"라고 Grady 박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