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승 부회장, 3년 만에 대웅제약 대표이사 복귀

이석준
발행날짜: 2012-06-29 11:27:35
  • 윤영환 회장은 (주)대웅 부회장으로 내정

윤재승 부회장.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회장 3남 윤재승 (주)대웅 부회장(49)이 대웅제약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또 대웅제약 대표를 맡던 윤영환 회장 차남 윤재훈 부회장(차남, 50)은 윤재승 부회장과 스위치하며 (주)대웅 부회장에 내정됐다.

대웅제약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10년 이상 대웅제약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다 2009년 (주)대웅으로 자리를 옮겼던 윤재승 부회장은 다시 대웅제약에 복귀하게 됐다.

윤재승 부회장은 1995년부터 14년간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지내다 2009년 갑자기 형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이 때문에 윤재승 부회장이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관련기사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