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팀, 지역 독거노인 대상 보양식 전달 등 봉사활동
서울아산병원(원장․박성욱)은 최근 송파 지역 독거노인 41가구를 방문해 여름 보양식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에는 108명의 직원봉사단이 참여해 초복인 18일을 시작으로 27일(중복)과 8월 7일(말복) 총 사흘에 걸쳐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한다.
간호부, 건진운영팀, 인사팀, 시설팀 등 각 부서로 이루어진 20개 봉사팀은 풍납동, 방이동, 가락동, 잠실본동 등에 거주하는 41가구의 독거노인에게 여름 보양식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했다.
모 할아버지(75세, 잠실본동)는 "더운 여름에 입맛도 없고 먹을 거리도 마땅치 않았는데 복날이라고 찾아와 삼계탕을 대접하니 고마울 따름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직원봉사단 김덕신 씨는 "지난 3월부터 매월 한 번 씩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데 올 때 마다 어려운 생활 환경에 마음이 짠했다. 한 끼 식사이지만 이렇게 삼계탕으로 대접할 수 있어 뿌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월부터 송파구 거주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매월 독거노인을 방문해 가사 지원과 건강상담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108명의 직원봉사단이 참여해 초복인 18일을 시작으로 27일(중복)과 8월 7일(말복) 총 사흘에 걸쳐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한다.
간호부, 건진운영팀, 인사팀, 시설팀 등 각 부서로 이루어진 20개 봉사팀은 풍납동, 방이동, 가락동, 잠실본동 등에 거주하는 41가구의 독거노인에게 여름 보양식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했다.
모 할아버지(75세, 잠실본동)는 "더운 여름에 입맛도 없고 먹을 거리도 마땅치 않았는데 복날이라고 찾아와 삼계탕을 대접하니 고마울 따름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직원봉사단 김덕신 씨는 "지난 3월부터 매월 한 번 씩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데 올 때 마다 어려운 생활 환경에 마음이 짠했다. 한 끼 식사이지만 이렇게 삼계탕으로 대접할 수 있어 뿌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월부터 송파구 거주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매월 독거노인을 방문해 가사 지원과 건강상담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