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인가 준비 '순항'

이창진
발행날짜: 2012-08-08 10:47:22
  • 이사회, 교원 임용 관련 사항 개·제정…내년 9월 개교 목표

국립암센터의 암대학원 설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주목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8일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인가신청을 위한 관련 사항 개정 및 제정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과 직제규정, 인사규정, 보수규정, 국제암대학원대학교 헌장, 국제암대학원대학교 학칙,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원 임용 등과 관련된 사항을 개정 및 제정했다.

국립암센터는 2013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석사 20명, 박사 10명 정원의 석박사학위 교육기관인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암센터는 지난 5월 교과부 '국가 특수법인 대학설립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8월말 대학설립계획서 및 대학설립인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암센터 측은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 암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의 성공적 암 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암 관리 분야의 지도적 국가로서 입지를 다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