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유형 제작…"명칭 부적절한 사용 규제할 것"
앞으로 국민이 정부 지정 전문병원을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세 가지 유형의 전문병원 마크를 제작,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문병원 마크는 복지부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세가지 마크 중 각 병원의 홍보 유형에 따라 임의로 사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전문병원 마크는 전문의료 서비스, 신뢰, 세계화, 합리적 가격이라는 전문병원의 핵심적 가치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어 "전문병원이라는 표현이 전문병원 제도 도입 후에도 일부 비지정 의료기관에서 남발해 국민의 혼란을 야기했다"면서 "마크를 통해 정부 지정 전문병원을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앞으로 의료광고 사전 심의대상이 인터넷매체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문병원 명칭의 부적절한 사용에 대해서도 규제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9개 질환, 9개 진료과목별로 99곳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세 가지 유형의 전문병원 마크를 제작,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문병원 마크는 복지부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세가지 마크 중 각 병원의 홍보 유형에 따라 임의로 사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전문병원 마크는 전문의료 서비스, 신뢰, 세계화, 합리적 가격이라는 전문병원의 핵심적 가치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어 "전문병원이라는 표현이 전문병원 제도 도입 후에도 일부 비지정 의료기관에서 남발해 국민의 혼란을 야기했다"면서 "마크를 통해 정부 지정 전문병원을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앞으로 의료광고 사전 심의대상이 인터넷매체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문병원 명칭의 부적절한 사용에 대해서도 규제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9개 질환, 9개 진료과목별로 99곳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