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어드 출시 임박·바라크루드 첫 복제약 시판 허가
'바라크루드(엔테카비어)'가 독주하던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 최근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일단 지난 17일 약값을 받은 '비리어드(테노포비어)' 출시가 임박했다. 오는 11월이 그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약은 '바라크루드'와 효능·효과가 엇비슷한데다가 가격도 싸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바라크루드' 첫 복제약이 시판 허가를 받앗다. 한미약품의 '카비어정'이 그것이다. 다만 '바라크루드' 물질특허가 오는 2015년이라는 점에서 출시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주로 2차약으로 쓰이는 '헵세라(아데포비어)'는 지난 4월 식약청의 이상반응 발견 보고 이후 처방액이 줄고 있다. 실제 올해 3월까지 28억원 안팎의 월 처방액을 보였지만, 이후로는 20억원대로 뚝 떨어졌다.
일단 지난 17일 약값을 받은 '비리어드(테노포비어)' 출시가 임박했다. 오는 11월이 그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약은 '바라크루드'와 효능·효과가 엇비슷한데다가 가격도 싸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바라크루드' 첫 복제약이 시판 허가를 받앗다. 한미약품의 '카비어정'이 그것이다. 다만 '바라크루드' 물질특허가 오는 2015년이라는 점에서 출시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주로 2차약으로 쓰이는 '헵세라(아데포비어)'는 지난 4월 식약청의 이상반응 발견 보고 이후 처방액이 줄고 있다. 실제 올해 3월까지 28억원 안팎의 월 처방액을 보였지만, 이후로는 20억원대로 뚝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