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제9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이승훈 박사(대외협력실장)이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 단장은 지난 8기에 이어 9기 암정복추진기획단을 이끌게 됐으며 2012년 8월부터 2014년 7월까지 2년 동안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정부의 암정복10개년계획 일환으로 1996년에 착수한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기구이다.

기획단ㅇㄴ 단장을 포함해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관계 전문가 28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암의 원인, 진료, 관리 등 암의 제반 문제와 관련된 우수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