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암 소녀와의 감동적인 경험담 '기억한다' 선정
제8회 보령의사수필문학대상에 서울성모병원 김부영씨 작품 '기억한다'가 선정됐다.
'기억한다'는 김부영씨 남편이 레지던트 시절, 육종암 환자로 만난 소녀와 겪은 감동적인 경험담을 담담하면서도 사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금상은 '아빼' 작품의 효촌푸른의원 김대겸씨, 은상은 '책상모서리' 안동병원 금민수씨와 '할머니의 동전 두 개' 사랑의 가정의학과의원 여운갑씨가 수상했다.
동상은 '딸기 요플레' 국립의료원 이효은씨 등 5명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 7월부터 3달간 시행된 보령의사수필문학상 공모전에는 총 150여 편이 출품됐다. 심사는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강철수)에서 맡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보령제약 강당에서 열렸고,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순금 20돈 메달이 수여됐다.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됐다.
'기억한다'는 김부영씨 남편이 레지던트 시절, 육종암 환자로 만난 소녀와 겪은 감동적인 경험담을 담담하면서도 사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금상은 '아빼' 작품의 효촌푸른의원 김대겸씨, 은상은 '책상모서리' 안동병원 금민수씨와 '할머니의 동전 두 개' 사랑의 가정의학과의원 여운갑씨가 수상했다.
동상은 '딸기 요플레' 국립의료원 이효은씨 등 5명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 7월부터 3달간 시행된 보령의사수필문학상 공모전에는 총 150여 편이 출품됐다. 심사는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강철수)에서 맡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보령제약 강당에서 열렸고,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순금 20돈 메달이 수여됐다.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