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응급의학회,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 업무협약

이창진
발행날짜: 2012-11-28 12:41:49
  • 국가 등록체계 공동 운영 등 합의 "환자 소생률 향상 기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27일 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유인술)과 국가 심정지 등록체계 공동 운영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혈관계 질환 환자 수는 2006년 39.3명(인구 10만명당)에서 2007년 39.7명, 2008년 41.4명, 2009년 44.4명, 2010년 44.8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정지의 병원 전, 병원 내 치료에 관한 사업의 공동 추진에 합의하고, 첫 사업으로 국가심정지 등록체계를 공동 운영,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의 통계 작성 및 보건지표 신출 등 심폐소생술의 인식도 제고 등 조사연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윤여규 원장은 "이번 협약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상호 교육 및 연구를 공유해 양 기관이 더 큰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