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중앙연구소장에 엄기안 전무이사를, 종합병원본부장에 소기호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엄 전무는 1984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일양약품을 거쳐 지난 1990년부터 2012년까지 SK케미칼에서 23년간 근무하며 신약연구실장을 역임했다.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치 개발과 다수의 완제품 유럽 수출 프로젝트가 그의 발자취다.

이와 함께 휴온스는 신임 종합병원본부장에 소기호 상무를 영입했다.

소 상무는 1987년 전주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한미약품에 입사해 2012년까지 도매총괄 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