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교직원 성금 모아 복지시설 전달

발행날짜: 2012-12-21 09:39:14
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지난 20일(목) 지역 복지시설 7곳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고대구로병원 교직원 성금 전달식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일 년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시설에 기부물품을 전달한 것.

구대구로병원은 올해 뿐만 아니라 매년 교직원 성금을 복지시설에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엠마오의 집, 브니엘의 집 등 장애인 복지시설 3곳과 아동복지시설 3곳, 그리고 노인시설인 장수경로당에 열풍기, 히터, 연료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난방기구나 쌀, 전기밥솥 등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선물했다.

김우경 원장은 "올해 겨울은 작년보다 춥고 길 것이라는데 오늘 드린 선물이 겨울을 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애인 직업재활복지시설 엠마오의 집 백승대 원장은 "열풍기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 매년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구로병원에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