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병원, 계사년 새해둥이 힘찬 첫 울음

이창진
발행날짜: 2013-01-01 15:13:56
  • 1일 오전 0시 정각 3.5kg 남아 탄생

흑사의 해로 불리는 계사년 새해둥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대구 로즈마리병원은 1일 오전 0시 0분 계사년 새해둥이가 건강하게 첫 울음을 터트렸다고 밝혔다.

새해 첫 아기의 주인공은 산모 홍연옥(42)씨와 남편 박순규(38)씨 사이에서 자연분만으로 낳은 3.5kg의 건강한 남아이다.

산모 홍 씨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축복 속에 태어난 만큼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밝고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철 원장은 "새해 아침 첫 아기를 받게 돼 뿌듯하고 감격스럽다. 우리 모두 새 희망을 품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면서 "계사년에는 출산율이 좀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로즈마리병원은 출산장려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원 이래 매년 새해 처음 태어난 아기에게 특실이용권과 꽃다발, 아기용품을 선물하며 축하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