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88% 급증 "3월까지 지속, 손씻기 등 만전 기해야"
방역당국이 급성설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16일 "지난해 발생한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전년 대비 88% 급증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검출 건수는 2011년 26건에서 2012년 49건으로 급증했으며, 월별 발생분율도 2월(52.2%), 3월(45.5%), 11월(42.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변이주인 급성설사질환 원인바이러스의 최근 4주간 검출률이 42.85로 동 기간 대비 30.8%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노로바이러스 유행이 3월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등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올해부터 노로바이러스 백신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16일 "지난해 발생한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전년 대비 88% 급증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검출 건수는 2011년 26건에서 2012년 49건으로 급증했으며, 월별 발생분율도 2월(52.2%), 3월(45.5%), 11월(42.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변이주인 급성설사질환 원인바이러스의 최근 4주간 검출률이 42.85로 동 기간 대비 30.8%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노로바이러스 유행이 3월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등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올해부터 노로바이러스 백신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