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심사 통해 선발
경남정보대 등 6개 대학이 내년부터 4년제 간호대로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2014년도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설치대학으로 8개 대학 중 경남정보대 등 6개 대학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대학은 경남정보대(입학정원 50명)와 경북전문대(120명), 동아인제대(60명), 서울여자간호대(180명), 영진전문대(80명), 충북보건과학대(30명) 등이다.
2011년 첫 도입한 4년제 간호대 지정은 3년제 간호과 설치 전문대학 중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평가를 거친다.
이들 대학들은 2014년부터 신입생들을 학사학위(4년제) 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고, 재학생도 희망에 따라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교과부 측은 "4년제 간호과 설치대학 지정은 신청대학이 있는 한 지속할 예정"이라면서 "이번에 지정받지 못한 대학도 교육여건을 갖춰 심사기준에 적합하면 2015년도 이후 지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4년제 간호과 심사항목은 교육과정과 교원 확보, 행·재정 및 교육시설, 교육성과 등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2014년도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설치대학으로 8개 대학 중 경남정보대 등 6개 대학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대학은 경남정보대(입학정원 50명)와 경북전문대(120명), 동아인제대(60명), 서울여자간호대(180명), 영진전문대(80명), 충북보건과학대(30명) 등이다.
2011년 첫 도입한 4년제 간호대 지정은 3년제 간호과 설치 전문대학 중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평가를 거친다.
이들 대학들은 2014년부터 신입생들을 학사학위(4년제) 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고, 재학생도 희망에 따라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교과부 측은 "4년제 간호과 설치대학 지정은 신청대학이 있는 한 지속할 예정"이라면서 "이번에 지정받지 못한 대학도 교육여건을 갖춰 심사기준에 적합하면 2015년도 이후 지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4년제 간호과 심사항목은 교육과정과 교원 확보, 행·재정 및 교육시설, 교육성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