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허용된 공동·위탁생동 영향…엑스포지 개발 최다
지난해 제네릭 개발 건수가 전년 대비 30% 줄었다. 2011년 말부터 허용된 공동·위탁생동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12일 식약청은 '2012년 제네릭의약품 개발동향'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생동성 시험 승인 건수는 201건으로 전년(292건) 대비 30% 가량 감소했다.
식약청은 "1개 제약사가 시행한 생동성 시험 결과를 다른 제약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공동생동 및 위탁생동에 따른 현상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치료영역별로 심혈관계 의약품 개발이 전체 40% 가량인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경계 의약품(36건), 소화계 의약품(28건), 항생제·항균제·항바이러스제(17건) 순이었다.
제품별로는 올 상반기 재심사 기간이 만료되는 고혈압복합제 '엑스포지(발사르탄+암로디핀)가 38건으로 최다였다. 소화성궤양치료제 '스토가(라푸티딘)는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12일 식약청은 '2012년 제네릭의약품 개발동향'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생동성 시험 승인 건수는 201건으로 전년(292건) 대비 30% 가량 감소했다.
식약청은 "1개 제약사가 시행한 생동성 시험 결과를 다른 제약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공동생동 및 위탁생동에 따른 현상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치료영역별로 심혈관계 의약품 개발이 전체 40% 가량인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경계 의약품(36건), 소화계 의약품(28건), 항생제·항균제·항바이러스제(17건) 순이었다.
제품별로는 올 상반기 재심사 기간이 만료되는 고혈압복합제 '엑스포지(발사르탄+암로디핀)가 38건으로 최다였다. 소화성궤양치료제 '스토가(라푸티딘)는 11건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