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중 유일, "자연분만 유도 노력 결과"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13일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부울경 지역 병원 중 유일하게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심평원은 2011년도 의료기관의 제왕절개분만 예측 비율과 실제 제왕절개분만 실시 비율을 비교해 등급을 산출, 발표한 바 있다.
울산대병원은 예측비율인 54.8%보다 14.3% 낮은 40.5%의 제왕절개분만율을 보이며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산부인과 이수정 교수는 "매년 고령산모 증가로 제왕절개분만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고려해 제왕절개분만 대신 자연분만을 유도한 노력이 1등급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은 2010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제왕절개분만율 1등급 평가를 받으며 지역 제왕절개분만율 적정화와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1년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698개 의료기관 중 131곳이 1등급을 받았으며 상급종합병원 10곳, 종합병원 14곳, 병원 34곳, 의원 73곳 등이다.
앞서 심평원은 2011년도 의료기관의 제왕절개분만 예측 비율과 실제 제왕절개분만 실시 비율을 비교해 등급을 산출, 발표한 바 있다.
울산대병원은 예측비율인 54.8%보다 14.3% 낮은 40.5%의 제왕절개분만율을 보이며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산부인과 이수정 교수는 "매년 고령산모 증가로 제왕절개분만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고려해 제왕절개분만 대신 자연분만을 유도한 노력이 1등급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은 2010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제왕절개분만율 1등급 평가를 받으며 지역 제왕절개분만율 적정화와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1년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698개 의료기관 중 131곳이 1등급을 받았으며 상급종합병원 10곳, 종합병원 14곳, 병원 34곳, 의원 73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