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학술대회 개최…김동익 초대 회장 "다학제 연구 활성화할 것"
"임기 2년 안에 당뇨발 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
22일 대한당뇨발학회 창립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김동익 회장은 향후 학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당뇨발학회는 294명(사전등록 244명, 현장등록 50명)이 참석, 관련 전문의들의 당뇨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 회장은 "회원 250명만 접수해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했는데 300명에 달하는 회원이 모여 놀라웠다"면서 "그 만큼 당뇨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우선 과제는 치료지침을 정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회원들에게 당뇨발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당뇨발 연구는 걸음마 수준에 불과한 만큼 회원 교육에도 주력할 생각이다.
그는 "오는 8월 26일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학술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연구는 시작 단계이므로 보다 심도깊은 논의를 위해 매년 해외석학을 초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은 다학제 연구 활성화 방안도 고민 중이다.
현재 당뇨발학회 등록 회원은 정형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내분비내과, 감염내과, 혈관외과 등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는 상황.
각 분야 전문의들이 당뇨발 치료를 중심으로 뭉쳤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오늘 행사에 참석한 내분비학회 임원이 내년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 당뇨발학회가 한 세션을 맡아 진행할 것을 제안해 반갑고 기뻤다"라면서 "앞으로 타 학회와도 연계해 공동 심포지엄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대한당뇨발학회 창립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김동익 회장은 향후 학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당뇨발학회는 294명(사전등록 244명, 현장등록 50명)이 참석, 관련 전문의들의 당뇨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 회장은 "회원 250명만 접수해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했는데 300명에 달하는 회원이 모여 놀라웠다"면서 "그 만큼 당뇨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우선 과제는 치료지침을 정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회원들에게 당뇨발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당뇨발 연구는 걸음마 수준에 불과한 만큼 회원 교육에도 주력할 생각이다.
그는 "오는 8월 26일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학술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연구는 시작 단계이므로 보다 심도깊은 논의를 위해 매년 해외석학을 초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은 다학제 연구 활성화 방안도 고민 중이다.
현재 당뇨발학회 등록 회원은 정형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내분비내과, 감염내과, 혈관외과 등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는 상황.
각 분야 전문의들이 당뇨발 치료를 중심으로 뭉쳤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오늘 행사에 참석한 내분비학회 임원이 내년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 당뇨발학회가 한 세션을 맡아 진행할 것을 제안해 반갑고 기뻤다"라면서 "앞으로 타 학회와도 연계해 공동 심포지엄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