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는 폐경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치주질환 위험이 더 높다고 미국 버팔로대학 로버트 겐코(Robert J. Genco) 교수가 American Dent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
Women’s Health Initiative ancillary study에 등록된 폐경여성 1,106명을 대상으로 흡연량과 치아소실 등 치주질환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하루 1갑씩 26년 이상 담배를 피운 중증 흡연여성은 전혀 담배를 피지 않는 여성에 비해 치아소실 위험이 1.82배 높게 나타났다.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아소실 위험은 6.8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치아우식으로 인한 치아 소실과는 연관이 없었다.
겐코 교수는 "연구결과 흡연이 폐경여성의 치주질환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임이 증명됐다"며 "전문가는 구강건강과 흡연에 대해 환자에게 주의를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Women’s Health Initiative ancillary study에 등록된 폐경여성 1,106명을 대상으로 흡연량과 치아소실 등 치주질환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하루 1갑씩 26년 이상 담배를 피운 중증 흡연여성은 전혀 담배를 피지 않는 여성에 비해 치아소실 위험이 1.82배 높게 나타났다.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아소실 위험은 6.8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치아우식으로 인한 치아 소실과는 연관이 없었다.
겐코 교수는 "연구결과 흡연이 폐경여성의 치주질환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임이 증명됐다"며 "전문가는 구강건강과 흡연에 대해 환자에게 주의를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