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환자에 적합한 식사요법은 극단적인 당질(탄수화물)의 제한 보다는 총열량 섭취량의 제한이라고 일본당뇨병학회가 18일 밝혔다.
이번 제언은 당질제한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극단적인 당질제한식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증거가 부족한 만큼 권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학회는 "당뇨병환자의 영양섭취에는 고혈당 이외의 병태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질제한식의 최근 증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당질제한 단독(열량무제한)에 감량 효과가 있다는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고 신장기능장애 환자에서는 효과와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이번 발표를 통해 "총열량섭취량의 제한을 우선한다", "열량 제한식을 기본으로 하는 방침을 고수한다"는 기존 학회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당질만을 극단적으로 제한해 감량하는 것은 효과 뿐만 아니라 유지하기도 어렵고 안전성도 확인할 수 없다"며 현재로서는 권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언은 당질제한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극단적인 당질제한식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증거가 부족한 만큼 권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학회는 "당뇨병환자의 영양섭취에는 고혈당 이외의 병태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질제한식의 최근 증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당질제한 단독(열량무제한)에 감량 효과가 있다는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고 신장기능장애 환자에서는 효과와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이번 발표를 통해 "총열량섭취량의 제한을 우선한다", "열량 제한식을 기본으로 하는 방침을 고수한다"는 기존 학회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당질만을 극단적으로 제한해 감량하는 것은 효과 뿐만 아니라 유지하기도 어렵고 안전성도 확인할 수 없다"며 현재로서는 권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