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인 나프록센(naproxen)이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국립농업연구소 아니 슬라마 슈오크(Anny Slama-Schwok) 박사는 나프록센이 독감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RNA단백질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Antimicrobial Agents and Chemotherapy에 발표했다.
A형 독감바이러스에 걸리게 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독감에 대한 치료계수가 다른 항염증약물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H1N1과 H3N2에 감염된 세포에 나프록센을 투여한 결과에서도 바이러스 증식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슈오크 박사는 "나프록센에 항바이러스 효과를 강화시킨다면 독감치료에도 훌륭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국립농업연구소 아니 슬라마 슈오크(Anny Slama-Schwok) 박사는 나프록센이 독감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RNA단백질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Antimicrobial Agents and Chemotherapy에 발표했다.
A형 독감바이러스에 걸리게 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독감에 대한 치료계수가 다른 항염증약물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H1N1과 H3N2에 감염된 세포에 나프록센을 투여한 결과에서도 바이러스 증식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슈오크 박사는 "나프록센에 항바이러스 효과를 강화시킨다면 독감치료에도 훌륭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