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 모바일 혈당관리 발 빠른 행보

정희석
발행날짜: 2013-03-26 10:02:17
  • 스마트폰 연동 혈당측정기 2분기 출시 계획

인포피아(대표이사 배병우)가 모바일 헬스케어시장 선점을 위해 아이폰 연동 혈당측정기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애플 측에 승인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포피아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는 오는 2015년 약 14억명에 달하고, 모바일 헬스앱 이용자 역시 5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혈당관리 앱은 모바일 헬스케어시장에서 사업 성장성이 높은 분야.

인포피아는 급성장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폰 연동 혈당측정기를 개발해 올해 2분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포피아가 개발한 혈당, 식사, 운동관리 전용 앱은 KNDP(제2형 당뇨임상연구센터)의 '당뇨병 수첩'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

또 인포피아의 일반 혈당측정기는 삼성 갤럭시 S3의 'S 헬스'(S Health) 앱과 연동돼 사용되고 있다.

인포피아 고만석 사장은 "당뇨는 관리만 잘 하면 치유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모바일 혈당측정기 및 기록관리로 사용자가 편리한 모바일 헬스케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인포피아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