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나 비만, 당뇨병이 류마티스관절염(RA)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고 영국 맨체스터대학 이안 브루스(Ian N Bruce) 교수가 Annals of Rheumatic Diseases에 발표했다.
교수는 EPIC-Norfolk에 등록된 40~79세 남성 25,455명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다. 14.2년간의 관찰기간 동안 184명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이 발생했다.
분석결과, 흡연시 남성의 RA와 염증성관절염 위험은 각각 1.21배, 1.24배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뇨병은 염증성관절염 위험을 2.54배 증가시켰다.
반면, 소량의 음주나 상류계층은 각각 0.86배, 0.36배로 RA 위험이 비교적 낮았다.
한편, 여성에서는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거나 모유수유 기간이 짧을수록 RA 발병위험이 증가했다.
교수는 EPIC-Norfolk에 등록된 40~79세 남성 25,455명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다. 14.2년간의 관찰기간 동안 184명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이 발생했다.
분석결과, 흡연시 남성의 RA와 염증성관절염 위험은 각각 1.21배, 1.24배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뇨병은 염증성관절염 위험을 2.54배 증가시켰다.
반면, 소량의 음주나 상류계층은 각각 0.86배, 0.36배로 RA 위험이 비교적 낮았다.
한편, 여성에서는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거나 모유수유 기간이 짧을수록 RA 발병위험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