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달에 따라서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위험도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를 영국 퀸메리대학 연구팀이 JAMA Neurolo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9~2010년 5월에 태어난 아이 50명과 11월에 태어난 아이 50명의 제대혈에서 채취한 혈액을 분석했다.
그 결과, 5월에 태어난 아이가 11월에 태어난 아이보다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 가량 낮았으며,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autoreactive T 세포 농도가 두 배 가량 높아 이로인한 염증성질환인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출생달과 다발성경화증의 발병위험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증명하지 못했지만, 연구결과는 아이가 태어난 달이 혈중 비타민D 수치와 다발성경화증 위험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2009~2010년 5월에 태어난 아이 50명과 11월에 태어난 아이 50명의 제대혈에서 채취한 혈액을 분석했다.
그 결과, 5월에 태어난 아이가 11월에 태어난 아이보다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 가량 낮았으며,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autoreactive T 세포 농도가 두 배 가량 높아 이로인한 염증성질환인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출생달과 다발성경화증의 발병위험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증명하지 못했지만, 연구결과는 아이가 태어난 달이 혈중 비타민D 수치와 다발성경화증 위험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