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치료에 쓰이는 스타틴이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미 프레드허친슨 암연구소 자넷 스탠포드(Janet L. Stanford) 박사가 The Prostate에 발표했다.
박사는 2002~2005년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1,0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복용과 전립선암 사망률을 조사했다.
총 289명이 스타틴을 복용중인 가운데, 전립선암을 진단받기 전부터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는 사망위험이 1%로, 스타틴을 복용한 적이 없는 환자의 5%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립선암 재발이나 진행, 기타 원인의 사망은 스타틴 복용과 연관이 없었다
스탠포드 박사는 "연구결과의 정확한 기전은 알 수 없지만 스타틴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암세포 생존을 억제하기 때문인 듯 하다"고 말했다.
박사는 2002~2005년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1,0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복용과 전립선암 사망률을 조사했다.
총 289명이 스타틴을 복용중인 가운데, 전립선암을 진단받기 전부터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는 사망위험이 1%로, 스타틴을 복용한 적이 없는 환자의 5%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립선암 재발이나 진행, 기타 원인의 사망은 스타틴 복용과 연관이 없었다
스탠포드 박사는 "연구결과의 정확한 기전은 알 수 없지만 스타틴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암세포 생존을 억제하기 때문인 듯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