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네론(Regeneron)과 사노피(Sanofi)사의 새 천식치료 약물인 두필무맙(dupilumab)이 중간임상결과 천식 증상을 약 87%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츠버그대학 샐리 웬젤(Sally Wenzel) 교수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천식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한 중간임상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교수는 두필무맙군 52명과 대조군 52명으로 분류 후 12주간 진행한 임상결과, 두필무맙군에서는 3명의 환자가 천식악화 증상을 보인 반면, 대조군에서는 23명에게서 천식악화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두필무맙군에서는 또 천식증상과 폐기능이 개선되고 베타효능제 등 표준약물의 필요성을 감소시켰다.
하지만 주사부위 반응, 인두염, 오심, 두통 등의 부작용은 위약군에 비해 더 자주 발생했다.
웬젤 교수는 "비록 중간임상결과가 긍정적이지만, 대규모 연구를 통해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피츠버그대학 샐리 웬젤(Sally Wenzel) 교수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천식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한 중간임상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교수는 두필무맙군 52명과 대조군 52명으로 분류 후 12주간 진행한 임상결과, 두필무맙군에서는 3명의 환자가 천식악화 증상을 보인 반면, 대조군에서는 23명에게서 천식악화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두필무맙군에서는 또 천식증상과 폐기능이 개선되고 베타효능제 등 표준약물의 필요성을 감소시켰다.
하지만 주사부위 반응, 인두염, 오심, 두통 등의 부작용은 위약군에 비해 더 자주 발생했다.
웬젤 교수는 "비록 중간임상결과가 긍정적이지만, 대규모 연구를 통해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