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30일 최대주주가 윤원영 회장 외 15인에서 씨엠제이씨 외 15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율은 27.18%에서 34.16%로 늘었다.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개인 회사 씨엠제이씨가 일동제약 주식을 6.98% 늘리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된 것. 씨엠제이 보유 지분율은 8.34%다.

씨엠제이씨는 일동제약 주요 주주인 안희태씨 등 2명으로부터 주식 175만주를 장외 매수하면서 일동제약 최대주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