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목시펜을 10년 이상 장기복용하면 유방암 환자의 재발이나 사망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옥스포드대학 리차드 그레이(Richard Gray) 교수는 ATLAS 연구에 참여한 여성 6,95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ASCO에서 발표했다.
교수는 타목시펜을 5년간 복용한 환자와 10년간 복용한 환자를 비교했을 때, 유방암 재발위험은 10년 복용 환자에서 약 15% 낮았으며, 사망위험은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aTTom과 ATLAS 실험에 등록된 17,477명의 여성환자를 종합분석한 결과에서도 타목시펜 10년 장기복용 환자의 유방암 사망위험이 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 교수는 "현재 타목시펜 사용 권고기간은 5년이지만, 연구결과 5년 이상의 장기복용이 유방암 재발 및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옥스포드대학 리차드 그레이(Richard Gray) 교수는 ATLAS 연구에 참여한 여성 6,95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ASCO에서 발표했다.
교수는 타목시펜을 5년간 복용한 환자와 10년간 복용한 환자를 비교했을 때, 유방암 재발위험은 10년 복용 환자에서 약 15% 낮았으며, 사망위험은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aTTom과 ATLAS 실험에 등록된 17,477명의 여성환자를 종합분석한 결과에서도 타목시펜 10년 장기복용 환자의 유방암 사망위험이 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 교수는 "현재 타목시펜 사용 권고기간은 5년이지만, 연구결과 5년 이상의 장기복용이 유방암 재발 및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