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약대와 나노기술 신제형 약물개발 추진
지난 5월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맺은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첫번째 산학협력 연구사업으로 '나노입자를 활용한 신제형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했다.
휴온스 중앙연구소와 한양대 약대 김진기 교수 연구팀은 14일 본 연구과제를 주제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기술개발과제를 공동 수행한다고 밝혔다.
물에 녹지 않아 제품화하기 어려웠던 약물에 나노 기술을 적용해 약물 용해도와 흡수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휴온스 엄기안 중앙연구소장은 "휴온스는 이미 나노 기술을 이용한 사이클로스포린 개량신약(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을 만큼 제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양대 약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휴온스 나노 기술 노하우 결합으로 큰 어려움 없이 신제형 의약품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휴온스와 한양대 약대는 지난 5월 22일 산학협력 및 공간 제공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오는 7월 1일에는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약학대학에 연구소를 이전해 본격적인 산학협력에 나서게 된다.
휴온스 중앙연구소와 한양대 약대 김진기 교수 연구팀은 14일 본 연구과제를 주제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기술개발과제를 공동 수행한다고 밝혔다.
물에 녹지 않아 제품화하기 어려웠던 약물에 나노 기술을 적용해 약물 용해도와 흡수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휴온스 엄기안 중앙연구소장은 "휴온스는 이미 나노 기술을 이용한 사이클로스포린 개량신약(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을 만큼 제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양대 약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휴온스 나노 기술 노하우 결합으로 큰 어려움 없이 신제형 의약품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휴온스와 한양대 약대는 지난 5월 22일 산학협력 및 공간 제공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오는 7월 1일에는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약학대학에 연구소를 이전해 본격적인 산학협력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