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나 다리의 통증감소를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노인들은 척추골절 위험성이 높다고 헨리포드 웨스트블룸필드병원 쉴로모 만델(Shlomo Mandel) 박사가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발표했다.
박사는 최소 1회 이상 요추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3,000명과 주사를 맞지 않은 환자의 의료기록을 비교 분석했다.
이들 환자는 평균 66세였으며, 양쪽 군 합쳐 총 150명이 척추탈구 진단을 받았다.
분석결과, 스테로이드 주사군의 척추탈구 위험이 더 높았으며, 주사 1회 당 위험률은 21%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델 박사는 "연구결과만으로 스테로이드 주사가 척추골절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주사가 필요한 노인일 경우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사는 최소 1회 이상 요추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3,000명과 주사를 맞지 않은 환자의 의료기록을 비교 분석했다.
이들 환자는 평균 66세였으며, 양쪽 군 합쳐 총 150명이 척추탈구 진단을 받았다.
분석결과, 스테로이드 주사군의 척추탈구 위험이 더 높았으며, 주사 1회 당 위험률은 21%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델 박사는 "연구결과만으로 스테로이드 주사가 척추골절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주사가 필요한 노인일 경우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