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수 원장 특강 "대형화 경쟁 끝…강소병원이 살아남는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중국 길림성 기업체 CEO 20여명을 초청, 병원시설 견학과 병원경영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진수 원장은 특강에서 인제대학교 백병원의 설립에서 현재의 중흥기를 맞기까지 성장과정과 백낙환 이사장의 특별한 경영철학, 인생철학을 소개하고 병원경영의 특수성과 기업경영의 차이, 특히 가수 싸이의 성공비결 등을 소개했다.
서 원장은 이와함께 하며 치열한 경쟁과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병원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 병원의 경험처럼 한국 의료계도 대형병원의 등장과 함께 지난 20년간 규모의 경제로서 대형화 트렌드로 병원 경영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는 더 이상 대형화로는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경영을 하는 작지만 강한 병원, 강소병원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특강 후 중국 방문단은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 방사선치료장비, PET-CT, 심장혈관조영실, 중환자실, 암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번 중국 길림성 기업체 인사의 병원 방문은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중한해외연수원의 초청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서진수 원장은 특강에서 인제대학교 백병원의 설립에서 현재의 중흥기를 맞기까지 성장과정과 백낙환 이사장의 특별한 경영철학, 인생철학을 소개하고 병원경영의 특수성과 기업경영의 차이, 특히 가수 싸이의 성공비결 등을 소개했다.
서 원장은 이와함께 하며 치열한 경쟁과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병원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 병원의 경험처럼 한국 의료계도 대형병원의 등장과 함께 지난 20년간 규모의 경제로서 대형화 트렌드로 병원 경영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는 더 이상 대형화로는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경영을 하는 작지만 강한 병원, 강소병원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특강 후 중국 방문단은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 방사선치료장비, PET-CT, 심장혈관조영실, 중환자실, 암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번 중국 길림성 기업체 인사의 병원 방문은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중한해외연수원의 초청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