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잘탄 등 DKSH와 수출 계약…"10년 1억불 이상 기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개량신약 3종이 글로벌 유통회사 DKSH를 통해 동남아시아 7개국에 진출한다.
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방이동 본사에서 피터 돌린스키 부사장 등 DKSH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피도글(혈전)' 등 개량신약 3품목에 대한 동남아 7개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DKSH는 한미약품 개량신약 3종을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7개국에 10년간 수출하게 된다.
한미 관계자는 "DKSH는 국가별 허가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말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현지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 첫 3년간 3800만불 등 10년간 최소 1억3000만불 이상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DKSH는 전문의약품, 헬스케어제품,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글로벌 유통회사다.
전세계 35개국에 540여 개 영업 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총 매출은 11조원이다. 이중 헬스케어 부문은 4조원 이상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방이동 본사에서 피터 돌린스키 부사장 등 DKSH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피도글(혈전)' 등 개량신약 3품목에 대한 동남아 7개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DKSH는 한미약품 개량신약 3종을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7개국에 10년간 수출하게 된다.
한미 관계자는 "DKSH는 국가별 허가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말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현지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 첫 3년간 3800만불 등 10년간 최소 1억3000만불 이상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DKSH는 전문의약품, 헬스케어제품,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글로벌 유통회사다.
전세계 35개국에 540여 개 영업 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총 매출은 11조원이다. 이중 헬스케어 부문은 4조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