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산학협력단 연구…23일까지 대국민 의견조사 진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이 어렵게 느끼고 있는 의료심사평가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바꾸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료심사평가 용어순화를 통한 국민접근도 향상 방안 마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23일 까지는 국민 의견 청취를 위해 이메일(msbaek@hiramail.net)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산학협력단이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에 종료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 예방의학괴, 보건행정학회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대국민 의견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심평원은 "의료심사평가 용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순화되면 국민과 정부를 비롯한 사용자 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심사평가 업무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용어들의 예로는 요양기관, 급여, 비급여 같은 어려운 한자어가 있다. 또 요양급여, 진료비, 급여비 등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용어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의료심사평가 업무를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국민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 일환으로 23일 까지는 국민 의견 청취를 위해 이메일(msbaek@hiramail.net)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산학협력단이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에 종료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 예방의학괴, 보건행정학회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대국민 의견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심평원은 "의료심사평가 용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순화되면 국민과 정부를 비롯한 사용자 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심사평가 업무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용어들의 예로는 요양기관, 급여, 비급여 같은 어려운 한자어가 있다. 또 요양급여, 진료비, 급여비 등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용어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의료심사평가 업무를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국민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