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성 신뢰확보 등 필요…"심평원 저가약 활성화 검토 중"
복지부가 저가약 처방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성분명 처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피력해 논란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은 14일 국정감사에서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성분명 처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은 약국 부당청구의 심각성과 처분 강화를 제기한 후 "대체조제 실적은 어떠냐"면서 "약 성분은 같은데 저가약 인센티브가 30%에 불과해 강력한 유인책이 못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영찬 차관은 "현재 대체조제는 미비한 상태(0.9% 미만)로 궁극적, 장기적으로 성분명 처방을 검토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생동성 신뢰 확보와 사후통보 개선, 소비자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차관은 이어 "현재 심평원에서 저가약 활성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은 14일 국정감사에서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성분명 처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은 약국 부당청구의 심각성과 처분 강화를 제기한 후 "대체조제 실적은 어떠냐"면서 "약 성분은 같은데 저가약 인센티브가 30%에 불과해 강력한 유인책이 못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영찬 차관은 "현재 대체조제는 미비한 상태(0.9% 미만)로 궁극적, 장기적으로 성분명 처방을 검토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생동성 신뢰 확보와 사후통보 개선, 소비자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차관은 이어 "현재 심평원에서 저가약 활성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