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투자사업·의약품사업 분할 추진

이석준
발행날짜: 2013-10-15 10:16:13
  • 기업지배구조 투명성과 경영안정성 제고 목적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투자사업부문과 의약품사업부문을 분리하는 기업분할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기업지배구조 투명성과 의약품사업부문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일동제약은 "앞으로 투자사업부문은 자회사 관리 및 신규사업투자에, 의약품사업부문은 의약품, 의약품 원료, 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 관련 사업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분할은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이번 이사회의 기업분할 계획 승인으로 내년 1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