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수 신임투표 결과 87% 찬성…12월말 정식 임명
서울의대 강대희 학장(51, 예방의학교실)이 향후 2년간 학장직을 지속하게 됐다.
서울대병원 본원, 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모든 교수를 대상으로 강대희 현 학장 신임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투표율 93.6%에 87.4%의 높은 지지를 받아 연임이 확정됐다.
이번 신임투표는 오는 12월, 강대희 학장의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연임 찬반여부를 묻기 위해 실시한 것.
강대희 학장은 지난 2011년 임정기 전 학장이 서울대 연구부총장 임명으로 40대 학장으로 선출돼 잔여임기를 수행해왔다.
그는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에 이어 서울의대 연구부학장, 연구부처장, 서울대병원 초대 대외정책실장을 거쳐 현재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정식 임명은 잔여임기를 마치고 12월 말경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본원, 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모든 교수를 대상으로 강대희 현 학장 신임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투표율 93.6%에 87.4%의 높은 지지를 받아 연임이 확정됐다.
이번 신임투표는 오는 12월, 강대희 학장의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연임 찬반여부를 묻기 위해 실시한 것.
강대희 학장은 지난 2011년 임정기 전 학장이 서울대 연구부총장 임명으로 40대 학장으로 선출돼 잔여임기를 수행해왔다.
그는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에 이어 서울의대 연구부학장, 연구부처장, 서울대병원 초대 대외정책실장을 거쳐 현재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정식 임명은 잔여임기를 마치고 12월 말경 있을 예정이다.